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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지정학적 리스크: 자금의 이탈을 가속화 시킨다.

증시 이슈
1월 글로벌 금융시장

전일 주요 이슈는 KOSPI의 1% 하락과 북한 및 이란의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이었습니다.
이러한 이슈들은 앞으로의 투자활동에 액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지정학적 리스크의 부각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의 투자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일단 자금의 흐름이 약화될수 있다는 점이 커다란 문제점입니다.

KOSPI와 KOSDAQ의 하락세

우선, 한국의 주요 지수인 KOSPI는 전일 1.0% 하락하여 2,503포인트에 마감하였습니다.
이러한 하락세의 주요 원인은 북한과 이란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현선물 매도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였고, 이로 인해 외국인 자금의 이탈이 계속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장중에 8원 가까이 급등하여 1,330원에 육박하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에 기록한 최고치인 1,333원에 근접한 수준입니다.

또한, KOSDAQ 역시 0.4% 하락하여 856포인트에 마감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였으며, 특히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업종은 매크로 변수에 의해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에, 2차전지 업종은 예상치 이하의 실적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아시아와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아시아 주식시장도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일본, 대만, 홍콩, 중국의 주식시장의 하락률은 각각 -0.7%, -1.1%, -0.5%, -0.1%였습니다. 이러한 하락세는 주로 지정학적 리스크의 부각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중국은 대만 총통 선거에서 친중국 성향의 한국당 후보가 패배한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대만과 중국 간의 긴장이 고조되었습니다.

이날 또한 중동 지역의 불안정성이 부각되었습니다.
1월 15일(현지시간)에는 예멘의 후티 반군이 미군의 보복 공습에도 불구하고 미국 회사 소유의 선박을 미사일로 공격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예멘 정부는 후티 반군의 공격을 단독으로 제어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다국적군을 구성한 영국이 대치하고 있지만, 후티 반군은 추가적으로 미국, 다국적군 선박 공격 의사를 밝혔습니다.

후티 반군은 시아파로 친이란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팔레스타인 지지를 이유로 이스라엘 선박을 공격하다가 공격 범위를 확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영국은 1월 12일에 후티 반군의 군사시설을 공격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홍해와 인도양을 연결하는 아덴만에서 미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 대원 두 명이 실종되는 등의 사태를 초래하였습니다.

이란의 혁명수비대는 이스라엘의 정보기관인 모사드를 공격하였고, 이로 인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이 중동과 서방의 갈등으로 비춰졌습니다.
1월 3일에는 이란의 폭탄 테러로 약 100여명이 사망한 후, 급진 수니파 IS가 본인들의 소행으로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중동과 서방의 대결 구도에 수니파와 시아파 간의 분쟁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이러한 복잡한 상황을 풀어나가는 것은 단시간 내에 해결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특히나 문제가 되는 부분은 국제교역에서 커다란 난관을 어떻게 해결될지를 눈여겨 보아야 하는데 현재까지의 흐름은 확전 양상으로 치닫는 불길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의 예측불가한 상황의 파장은 선듯 예측하기가 조심스럽습니다.

미국 증시

미국 증시에서는 자동차 수리비와 보험료가 여전히 견고한 서비스 물가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CPI 기준 자동차 수리비는 지난 5년간 46.3% 상승하여 건당 평균 $500~600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이로 인해 자동차 보험료도 수리비와 비슷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36.2%). 반면 전체 CPI는 동기간에 21.9%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견고한 서비스 물가로 인해 완전한 둔화세로 보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미국 채권 금리는 월러 연준 이사의 금리를 급하게 내릴 이유가 없다는 발언에 영향을 받아 하락했습니다.
또한,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상반된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 흐름이 엇갈렸습니다.
AMD와 엔비디아는 바클레이즈의 목표주가 상향 및 AI 반도체 수요 전망 호조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보잉은 웰스파고의 투자의견 하향과 737맥스 결함 영향에 따른 중국 남방항공 인도 지연 소식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중국 및 유럽 증시

중국 증시는 지난해 4분기 GDP와 12월 소매판매 발표를 앞두고 당국의 창구규제 소식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ECB 관계자들이 조기 금리인하를 경계하는 발언을 하며 피벗 기대감이 후퇴되어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국내외 증시 동향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은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보수적인 투자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각각의 증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테마와 기업에 대한 관심도 필요합니다.

! 보고서의 내용은 투자판단의 참고사항이며, 본 내용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해 바투가와 작성 필진은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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