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차트 매매 트레이더의 승률은 낮다
- 연구 결과: 데이 트레이더의 실적 연구에서 97%가 돈을 잃음
- 대만 연구: 1% 미만의 개인 트레이더만이 지속적인 초과수익
- 투자자들의 기준이 왜곡되는 문제
- 트레이딩은 어렵지만 지속 가능성이 중요
- 확률보다 기댓값의 양음을 고려해야 함
- 예시: 기댓값이 양인 게임의 수익 가능성
- 확률에 기반한 지속 가능성이 필요
- 자동화와 알고리즘의 중요성
- 컴퓨터와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화되는 분야를 피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
- 차트 매매도 마찬가지로 자동화되고 있음
- 필자의 트레이딩 경험
- 알고리즘 매매로 감정의 개입을 최소화
- 로직 수정과 연구를 통해 유지하고 있음
- 최소한의 조건으로 차트 트레이딩 가능
- 기술적 분석의 역할
- 기술적 분석은 투자 전략을 보조하는 역할
- 예측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다른 전략과 함께 고려해야 함
- 기술적 분석을 활용하는 방법
- 기술적 분석의 한계를 인식하고 다른 전략과 함께 고려
- 자신만의 기준과 매매 시점 결정
-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여 예측력 향상
실제 차트 매매 트레이더의 승률은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백전백패의 무적 트레이더들은 다들 어디에 있는것일까요?
현실은 이렇다
이는 단타 매매를 하는 개인의 실적을 연구한 논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0년 상파울루대의 한 논문에 따르면, 브라질의 데이 트레이더 1,600명을 1년간 추적한 결과 그중 97%가 돈을 잃었습니다.
2013년 대만에서 나온 논문에 따르면, 1% 미만의 개인 트레이더만이 지속적인 초과수익을 냈습니다.
이 정도면 데이 트레이딩보다는 차라리 카지노에서 돈을 뿌리는 것이 더 높은 확률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고 정말로 도박장을 가시라는 말씀이 아니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매스컴에서 난무하는 수익률과 승률로 국내 투자자들의 기준은 상당히 기울어져 있음이 걱정이 됩니다.
필자의 지인들이나 친구들 조차 주식얘기를 하면 돈복사 얘기를 합니다.
누구는 얼마를 벌었고 어떤 종목만 잡으면 인생이 바뀐다 등등… 허상을 쫒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누구나 한번은 높은 수익률을 맛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정하게 누적되는 수익을 거두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물론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차트데이트레이딩이 그렇게 어려워도 난 최상위 그룹이 되면 그만아닌가? 하지만 여기서 또하나 과제가 있습니다.
그 성공이 지속가능한 것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를 단순 확률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확률보다 기댓값이 양인지 음인지를 보아야 합니다.
기댓값은 내가 1을 베팅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평균값을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50% 확률의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오면 3을 벌고 뒷면이 나오면 2를 잃는 게임이 있습니다.
이때의 기댓값은 (50% x 3)+(50%x-2) – 0.5입니다. 양의 기댓값이 나오니 이 게임을 꾸준히 하면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어떤 복권이 있는데 1% 확률로 2억 원을 벌고 99% 확률로 10만 원을 잃는다면 이 복권은 좋은 복권일까요?
이 정도로 승률이 기울어진, 기댓값이 지극히 음인 게임을 무엇이라고 할까요? 도박이라고 부릅니다.
급변하는 21세기에 트레이딩뿐 아니라 직업과 커리어를 선택할 때도 컴퓨터와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화될 분야는 피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공장의 수작업, 전화 상담, 우편 분류, 여행사 항공편 검색 대행 등은 전부 컴퓨터로 자동화되고 있습니다.
차트 매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부디 여러분은 황금 같은 시간을 모니터 속 그림 몇 개를 들여다보는 데 허비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필자는 트레이딩도 병행합니다
아니 위에서 실컷 확률은 바닥이다… 도박과 다를것이 없다고 설파를 하고 정작 자기는 트레이딩을 한다고??
조금 괘씸한 생각이 드실것입니다. 저의 경우 알고리즘 매매로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여러 전략을 수없이 많은 검증을 하여 저의 감정은 조금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아니 조금은 들어갈수 있겠습니다.
전략의 로테이션과 자금투입 비율은 백프로 자동화 알고리즘에 맡기지 않으니 완전한 백프로는 아닐것입니다.
하지만 20여년 가까운 시간을 매매를 해보았고 여러분들과는 다른 환경에서 시장을 경험한 필자조차 무수히 많은 실패를 하였으며 아직도 로직을 손보며 업데이트하며 끊임없이 연구를 하며 겨우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정도가 차트트레이딩의 최소 조건이라 할수 있습니다.
기술적 지표는 무용지물일까요?
제 경험에 비추어 보건대 차트 매매로 보내온 시간이 완전히 무용지물인 것은 아닙니다.
차트 매매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기술적 분석을 무조건 등한시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차트 매매를 하지 말라더니 갑자기 무슨 이야기인가?’ 싶을 것입니다.
오로지 차트만 보고 패턴을 찾아 매매하는 방식은 구시대적이지만, 기술적 분석에 대한 지식은 확률적 우위가 있는 투자 전략을 가지고 있을 때 매매 시점을 더 정밀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전략은 깔끔하고 담백한 전략이 의외로 높은 성과를 가져다 주는데 누구나 흔히 쓰는 단순펙터로 완벽한 승률의 높은 수익률은 바라지 않으셔야합니다.
렇다고 너무 과최적화 시킨 전략을 백테스팅하여 나온 수치로 흥분하시면 실매매시 커다란 충격에 빠질수 있습니다.
트레이딩의 세계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수업비용 또한 너무 큽니다.
손매매 뇌동매매는 아예 생각을 접으시라
지금은 수백, 수천 가지 기술적 분석을 전부 컴퓨터로 구현하고 자동화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따라서 자동화된 매매를 하지 않는 인간 투자자에게 기술적 분석은 다른 투자 전략을 보조하는 역할에 머무를 수밖에 없습니다.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갖춘 퀀트 업계에 속하지 않은 개인 투자자가 중점을 두어야 하는 투자 전략은 컴퓨터보다 우위를 가지는 분야에 대한 것이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컴퓨터 알고리즘보다 우월할 수 있는 영역은 무엇일까요?
기술적 분석을 통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매매 시점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적 분석만으로 투자를 결정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기술적 분석은 과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기술적 분석은 시장의 변동성에 따라 예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술적 분석을 활용할 때는 다른 투자 전략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이것을 염두하자
기술적 분석을 활용할 때는 꼭 더해야할 마인드가 있습니다.
- 기술적 분석의 한계를 인식해야 합니다. 기술적 분석은 과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시장의 변동성에 따라 예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술적 분석을 활용할 때는 다른 투자 전략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 기술적 분석을 활용할 때는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야 합니다.
기술적 분석에는 다양한 지표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지표를 선택하고, 기준을 만들어야 합니다.
기준을 만들면 매매 시점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 지표의 변동성과 내가 감내할 수준의 범위인가를 정해야 합니다. 또 손익비 매매인지 승률 매매인지 알고 시작해야 합니다.
전략적용에서 그정도도 알지 않고 무작정 실매매를 하시는 것은 시장에 기부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 기술적 분석을 활용할 때는 시장의 흐름을 파악해야 합니다.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면 기술적 분석의 예측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자금의 분배와 전략의 성격을 정하는데 도움이 되기때문입니다.
! 보고서의 내용은 투자판단의 참고사항이며, 본 내용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해 바투가와 작성 필진은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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