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칼럼

PER지표와 벨류트랩… 그리고 PEG로의 대안

가치투자
PER 지표를 투자에 활용

주식 투자의 PER의 중요성

투자의 세계에서는 다양한 지표들이 사용되지만, 그 중에서도 PER은 투자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어느정도 공부를 했다하면 가장 먼저 per을 적용한 벨류 전략을 구사하려 합니다.
투자자들은 저평가주의 가장 대표적인 펙터로 per, pbr을 떠올립니다. PER은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이는 주식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 지표를 어떻게 해석하고 활용할지에 대해서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합니다.
또한 저평가의 함정에 빠져 긴 시간을 고통의 시간으로 보내는 날도 허다합니다.
무조건 저 per종목의 포트를 꾸리고 이제 바닥을 치고 결국엔 올라간다는 순진한 생각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그리곤 벨류전략의 회의론을 펼치기 시작하는 것이 일반 투자자들의 현주소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고 어떤 대안과 결합요소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PER의 이해와 활용

PER은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이는 주식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 지표를 어떻게 해석하고 활용할지에 대해서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합니다.
일부 투자자들은 PER이 높은 주식을 선호하는 반면, 다른 일부 투자자들은 PER이 낮은 주식을 선호합니다.
이러한 차이는 투자자들의 투자 철학과 전략에 따른 것이지만 이번 글에선 벨류 전략의 관점에서 기초적인 부분을 다뤄보겠습니다.

가치투자와 모멘텀 투자는 주식 투자 전략의 두 가지 주요 유형으로, 각각 다른 접근 방식과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치투자

가치투자는 주식의 내재적 가치를 평가하고, 그 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찾는 전략입니다.
가치투자자들은 주로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그 기업의 사업 모델과 경쟁 우위를 이해하며, 미래의 현금 흐름을 예측합니다.
이들은 주식의 가치가 시장에 인정받을 때까지 기다리는 전략을 선호하며, 이를 위해 종종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투자합니다.

모멘텀 투자

반면에 모멘텀 투자는 최근의 가격 추세를 추적하고, 그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가정 하에 투자하는 전략입니다.
일단 가격 모멘텀 투자의 관점입니다.
모멘텀 투자자들은 주로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주식을 찾아내어, 그 상승 추세를 이용해 단기적인 이익을 얻으려고 합니다.
이들은 주식의 가치보다는 가격 동향에 더 집중하며, 때문에 종종 빠른 시간 내에 자주 매매를 합니다.

PER과 가치투자

가치투자자들은 주로 PER이 낮은 주식을 선호합니다.
이들은 PER이 낮은 주식이 과소평가되었다고 판단하며, 이러한 주식을 사서 그 가치가 인정받을 때까지 기다리는 전략을 선호합니다.
이들은 주가가 결국 평균으로 회귀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기반하여 투자 결정을 내립니다.

PER과 모멘텀 투자

반면에 모멘텀 투자자들은 주가에 모멘텀이 발생할 때 큰 폭의 주가 상승이 나타나니 이때를 매매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들은 주가가 본격적으로 움직일 때 매매에 참여하며, 이를 위해 PER이 높은 주식을 선호합니다.
이들은 주가가 급등할 때 PER 배수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활용하여 수익을 얻으려고 합니다.

저 per과 고 per의 활용을 알아보았고 투자자들이 처음 “난 가치투자가가 될꺼야” 란 포부를 가지고 단순 저 per의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꾸렸을때를 가정하겠습니다.

그런데 다음과 같은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바닥일것 같던 주가는 하염없이 흐릅니다. 포트의 주식이 특정섹터에 몰려있습니다. 유동성이 낮아 거래도 활발하지 않습니다.

바로 이런 현상을 벨류트랩에 빠졌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벨류 트랩(Value Trap)은 가치 평가의 척도로 사용하는 밸류 멀티플(PER, PBR, PSR, PCR 등)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매수한 주식이 재평가 되지 않고 주가가 비슷하거나 떨어지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는 해당 주식이 저평가된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 주식의 가치가 시장에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을 나타냅니다.
이런 상황은 주로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낮거나, 산업 전반의 성장이 둔화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따라서 벨류 트랩을 피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밸류 멀티플이 낮은 주식을 선택하는 것과 함께 고려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추가로 고려할 부분

1. 시장 상황 고려

PER이 낮은 주식을 선택할 때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본인이 사용하는 PER 수치가 시장 상황에 따라서 높을 수도 있고 낮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 업종별 PER 평균값 고려

업종에 따라 PER 평균값이 크게 차이납니다.

예를 들어, 고성장 Tech나 바이오주에서는 높은 PER을 보이는 반면, 유틸리티나 건설 업종에서는 PER이 낮게 형성됩니다. 따라서 한 가지 절대 PER 수치만을 가지고 투자를 하다 보면 고성장주는 철저히 배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회계 이익과 현금흐름 동시 고려

PER은 이익의 함수이기 때문에 회계상 이익은 어느 정도 마사지가 가능합니다. 또한 이익과 현금흐름은 다르기 때문에 이익이 많다고 현금이 많은 것은 아닙니다. 이 때문에 이익보다는 현금흐름에 좀 더 초점을 맞춰서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4. 적자 기업 고려

당기 이익이 마이너스인 기업들도 모두 제외됩니다.
이익이 마이너스이면 PER도 마이너스가 되기 때문에 저PER 스크리닝에서 제외됩니다.
적자인 기업에 투자하지 않겠다면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으나, 간혹 훌륭한 기업도 짧은 기간 동안 이익이 마이너스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벨류 트랩을 극복하는 실전 전략은 다양하며, 위의 기준은 일반 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할수 있는 부분들이니 꼭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PEG도 한가지 대안

피터 린치는 PER을 모든 주식에 천편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PEG를 제시했습니다.
PEG는 PER을 주당 순이익 증가율로 나눈 값으로, 이는 성장성을 고려한 주식 가치 평가 지표입니다. 피터 린치는 PEG가 낮은 종목일수록 저평가된 기업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바탕으로 투자 결정을 내립니다.

PEG 비율을 활용한 투자 전략의 예를 살펴보겠습니다.

PEG 비율을 활용한 투자 전략

1. PEG 비율을 이용한 주식 선택

투자자들은 종종 PEG 비율을 사용하여 여러 주식 중에서 미래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주식을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 X와 Y가 각각 P/E 비율이 20과 22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투자자들이 단순히 P/E 비율만을 보면, 회사 X가 더 좋은 투자 옵션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PEG 비율을 고려하면, 이 두 회사의 주식 가치를 더 정확하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2. PEG 비율을 이용한 과대평가 및 과소평가 판단

PEG 비율은 주식이 과대평가되었는지, 아니면 과소평가되었는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PEG 비율이 1 이하인 경우, 해당 주식은 과소평가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PEG 비율이 1 이상인 경우, 해당 주식은 과대평가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3. PEG 비율 예시

‘바투가기업’이라는 회사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이 회사의 P/E 비율은 27.0x이고, 이익 증가율은 50%입니다.
이 경우, P/E 비율을 이익 증가율로 나누면 PEG 비율은 0.54가 됩니다. 이는 Fast Co의 주식이 과소평가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적용은 PEG 비율을 투자 전략에서 한가지 대안으로 활용가능함을 의미합니다.
또한 PEG 비율을 활용할 때도 주식의 성장률, 산업 동향, 시장 조건 등을 함께 살펴보시는 것을 잊지 않길 바랍니다.

! 보고서의 내용은 투자판단의 참고사항이며, 본 내용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해 바투가와 작성 필진은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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