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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미국, 국내 증시와 유가 동향 분석: 고용지표 호조에도 혼조세 마감, AI 스마트폰 전쟁 예상

증시 이슈
1월 글로벌 금융시장

미국 증시, 고용지표 호조에도 혼조세 마감

미국 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를 보이며 방향을 잃은듯한 모습입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0.03% 상승한 반면, 나스닥 지수와 S&P500 지수는 각각 0.56%, 0.34% 하락했습니다.

12월 ADP 민간고용은 16.4만 명 증가하며 전월(10.1만 명)과 예상치(12.5만 명)를 모두 넘어셨습니다.
레저 및 숙박업이 5.9만 명 증가하는 등 서비스 부문이 흐름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22년 9월 이후 꾸준하게 임금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다고 밝히며 임금 주도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대부분 사라졌다고 언급했습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20.2만 명으로 발표되며 전주 대비 감소하는 등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고용수준은 유지되나 임금은 낮아지는 긍정적 고용시장의 흐름을 유지해가고 있는 모양세입니다.

미국 12월 ISM 제조업지수는 전월대비 0.7p 상승한 47.4를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했습니다.
지난 11월부터 14개월째 기준치(50)를 하회하며 위축 국면을 이어가고 있지만, 생산과 고용 증가에 제조업지수가 전월보다 소폭이나마 개선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전일 공개된 FOMC 의사록에서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낮아진 가운데, 고용과 서비스 등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되자 10년 물 금리가 4%를 넘어서는 등 금리 상승 부담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장 막판에는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습니다.

머크 등 제약업종의 강세 영향에 다우지수는 상승하며 차별화를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가 연초 이후 선 반영된 하락과 경기 둔화 우려가 낮아진 영향에 장중 변동폭은 제한적이지만, 금리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이 우려됩니다.

유가 흐름, 상승과 하락 압력 뒤섞이며 박스권 판단

유가가 지난 한 달 간 배럴당 65~75달러 박스권 내 전약후강의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12월 중순까지 유가는 OPEC+의 예상치를 하회한 감산 규모와 미국 증산 기대에 하락했습니다. 12월 중순 이후 유가는 홍해를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이 확산되며 배럴당 75달러 근방까지 올랐습니다.

최근 유가 흐름이 상승과 하락 압력이 뒤섞이며 박스권에 머무르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불안 요인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경기 둔화 우려와 미국 원유 재고 증가 등이 유가 상승을 억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끝나지 않은 중동의 화약고가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모르기에 원자재 투자에는 변동성을 감안해야할듯 합니다.

국내 증시, 매파적 FOMC 의사록에 글로벌 주식시장 약세 동조화

KOSPI와 KOSDAQ은 전일 하락세에 이어 금일도 하락했습니다. 외국인은 선물 매도 및 기관은 현물 매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일 미국 FOMC 12월 의사록이 공개되었습니다.
기준금리 인하를 논의했다는 파월의 기자회견 발언과는 달리, 의사록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구체적인 의미를 담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에 곧바로 시장은 실망 매물을 내놓았습니다. 조기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인한 연말 랠리 부담이 존재했던 상황으로, 어제에 이어 차익실현의 조건은 제공한 꼴이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수급 상황은 전일과 유사하게, 외국인 선물 매도 및 기관 현물 매도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에 헬스케어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2차전지는 양호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중동 지역 긴장 및 국제유가 강세에 해운과 에너지가 강세를 보인 반면, 비트코인 현물 ETF 미승인 가능성에 가상자산 관련주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1월 경제지표가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경우 다음 FOMC(2/1)에서 연준의 입장 변화가 나올 가능성은 높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금리 인하 시작 시점이나 인하 폭에 대한 전망은 연준의 의도와 달리 시장의 기대감으로 증폭되어 온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전망과 기대감의 차이를 좁히는 과정 중에 있다고 판단됩니다.

산업 동향

엔비디아, 중국시장 겨냥 게이밍 GPU ‘RTX 4090D’ 출시

엔비디아는 중국시장을 겨냥한 게이밍 GPU ‘RTX 4090D’를 출시했습니다. RTX 4090D는 엔비디아의 최신 GPU인 RTX 4090을 기반으로 중국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설계를 적용한 제품입니다.

RTX 4090D는 중국 내에서 1만 8,999위안(약 350만원)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인텔, 생성형 AI S/W 사업 분사, 아티컬8 설립

인텔은 생성형 AI S/W 사업을 분사하여 ‘아티컬8(Artificial)’을 설립했습니다. 아티컬8은 인텔의 생성형 AI S/W 역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창의적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아티컬8의 첫 번째 제품은 ‘아티컬8 스튜디오(Artificial Studio)’입니다. 아티컬8 스튜디오는 3D 모델링, 애니메이션, 시각효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S/W입니다.

브로드컴, VMware 파트너 계약 종료 통지, 재계약 요구

브로드컴은 VM웨어와의 파트너 계약을 종료하겠다고 통지했습니다. 브로드컴은 VM웨어의 클라우드 사업에 대한 지분을 50% 보유하고 있습니다.

브로드컴은 VM웨어와의 재계약을 요구하고 있지만, VM웨어는 아직까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ASML, 미국 정부의 요청으로 중국에 노광장비 출하 중단

ASML은 미국 정부의 요청으로 중국에 노광장비 출하를 중단했습니다. ASML은 중국의 반도체 산업 발전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 정부의 요청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SML은 중국에 노광장비를 출하하지 않더라도 연간 200억 달러(약 24조원)의 매출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TSMC, 일본 오사카에 3nm 공장 설립 유력

TSMC는 일본 오사카에 3nm 공장을 설립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TSMC는 일본 정부와 3nm 공장 설립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양측은 조만간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TSMC의 3nm 공장은 2025년부터 가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 공장은 TSMC의 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을 강화하고, 일본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년 AI 스마트폰 전쟁 시작될 전망, MS/구글까지 참전 예상

2024년부터 AI 스마트폰 전쟁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삼성전자, 애플, 화웨이 등 기존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물론,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등 IT 기업들도 AI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AI 스마트폰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스마트폰입니다. AI 기반의 얼굴 인식, 음성 인식, 사물인식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일본 지진, 일부 MLCC/반도체Fab 가동일시중단됐으나 영향제한적

지난 1월 4일 일본 규슈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일부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반도체 공장이 가동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전체 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은 MLCC와 반도체의 주요 생산국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일부 공장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MLCC와 반도체 공급에 차질이 우려됐습니다. 하지만, 주요 업체들은 재고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으며, 조속히 공장 가동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IDC, 2024년 PC 시장은 2년 연속 역성장 탈출 예상

IDC는 2024년 PC 시장이 전년 대비 1.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2년 연속 역성장을 탈출하는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PC 수요가 회복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IDC는 2024년 PC 시장에서 노트북 PC가 전년 대비 3.7%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데스크톱 PC는 전년 대비 0.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거점 지위 불안정, 인도-베트남 제조비중 확대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거점 지위가 불안정해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노동비 상승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차질 등으로 인해 인도와 베트남 등 신흥국의 제조 비중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Canalys에 따르면, 2023년 인도와 베트남의 스마트폰 제조 비중은 각각 18%, 12%로 전년 대비 각각 3%, 2% 증가했습니다. 반면, 중국의 제조 비중은 53%로 전년 대비 2% 감소했습니다.

SEMI, 올해 반도체 생산 Capa 월 3,000만장 돌파할 전망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올해 반도체 생산 능력이 월 3,000만장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수치입니다.

SEMI는 낸드플래시, DRAM, 파운드리 등 주요 반도체 분야의 생산 능력이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낸드플래시의 생산 능력은 전년 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 28nm 노광장비 개발 발표, 관련보도는 검열

중국은 자국 기술로 28nm 노광장비를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중국이 첨단 반도체 생산 기술을 확보하는 데 큰 진전을 이룬 것으로 평가됩니다.

그러나, 중국의 28nm 노광장비 개발 발표에 대한 관련 보도는 중국에서 검열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자국 기술의 해외 유출을 우려해 관련 정보를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보고서의 내용은 투자판단의 참고사항이며, 본 내용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해 바투가와 작성 필진은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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