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산업용 로봇 시장의 성장
- 인공지능(AI), 센서, 정밀기계, 정보통신(ICT) 등과의 결합
- 노동력 부족과 생산성 향상에 대한 기업들의 대응
- 산업용 로봇 시장 동향
- 국제로봇연맹(IFR) 보고서를 통한 설치량 및 시장규모 분석
- 산업별 설치량 및 협동 로봇 도입 추세
- 국내 산업용 로봇 개발 및 활용 열기
- 국내 기업들의 투자 유치와 사례 소개 (고성엔지니어링, 로보콘, 한양로보틱스, 나우로보틱스)
- 주목할 만한 로봇 기술 추세
- 클라우드 컴퓨팅과 5G 네트워크의 영향력
- 머신 비전 기술의 중요성
- 인공지능(AI)의 역할과 의사결정 능력 강화
- 협동 로봇 개발 및 활용 가능성 탐구
-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의 확대된 활용
- 산업용 로봇 투자 가치와 전망
산업용 로봇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AI), 센서, 정밀기계, 정보통신(ICT) 등의 첨단기술과 결합되어 더욱 발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동자 인건비 상승과 노동인구 부족, 3D 노동회피 등의 문제에 처한 수많은 기업들이 산업용 로봇의 도입을 계속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산업용 로봇 시장의 성장지속성을 유지할것으로 보입니다.
로봇 산업의 발전
서빙·배달·돌봄·순찰 등을 수행하는 ‘서비스 로봇’이 우리 일상 생활 속으로 파고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업용 로봇’이 제조업 생산라인과 각종 건설, 물류 현장에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산업용 로봇은 특히 인공지능(AI)과 센서, 정밀기계, 정보통신(ICT) 등의 첨단기술과 결합되면서 정밀조립과 기계가공, 입출하, 검사측정, 프레스, 수지가공, 특수용접 등의 반복적 업무를 인간보다 더 빠르고 정밀하게 수행해낸다. 이 때문에 노동자 인건비 상승과 노동인구 부족, 3D 노동회피 등의 문제에 처한 수많은 기업들이 산업용 로봇의 도입을 계속 확대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인포메이션(GII)’에 따르면 세계의 산업용 로봇 시장규모는 2021년 323억2000만 달러에서 연평균 12.1% 성장해 오는 2030년에는 885억5000만 달러(약 119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산업용 로봇 시장 동향
국제로봇연맹(IFR)의 2022년 로봇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산업용 로봇은 5% 증가한 55.3만대가 신규로 설치됐고, 팬데믹 직후 ‘자동화 부스터’가 점화됐던 2021년 52.6만대(YoY 35%)에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누적 설치량은 390만대로 12% 증가했습니다.
산업별 설치량은 전기/전자가 28%를 차지해 2020년 이후 최대 수요 업종을 유지하고 있고, 자동차 25%, 금속/기계 12%, 플라스틱/화학 4% 순이었다. 협동 로봇은 55,000대로 31% 성장했고, 산업용 로봇 내 비중이 10%에 도달했습니다.
국내 산업용 로봇 개발 및 활용 열기
제조업 강국답게 국내에서도 산업용 로봇 개발 및 활용 열기가 뜨겁습니다. 투자혹한기에도 산업용 로봇 개발 스타트업들이 꾸준히 투자를 받으며, 기술개발과 사업확대에 나서고 있어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업용 로봇 개발업체 ‘고성엔지니어링(대표 최창신)’은 지난 11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하 타임폴리오)으로부터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고성엔지니어링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타임폴리오가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전체 기업가치는 600억원 정도로 평가돼었습니다.
2004년 설립된 고성엔지니어링은 평판디스플레이와 반도체, 2차전지, 태양광 분야의 장비 사업에서 시작해 최근에는 산업용 로봇 사업에 집중하며 국내 최고의 로봇 솔루션 회사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로봇 자동화 솔루션 업체 ‘로보콘(대표 반창완)’은 지난 9월 말 삼성물산으로부터 150억원을 투자받기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이를위해 삼성벤처투자가 운용하는 펀드에 4분기 중 15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출자금 150억원 가운데 110억원은 2021년 로보콘의 시리즈A로 투자한 딥다이브투자파트너스-무림캐피탈 신기술조합회사의 구주를 인수하는데 사용되고, 나머지는 신주에 투자된다.
로보콘은 대한제강그룹 계열사인 대한네트웍스의 로봇 사업부에서 2020년 말 스핀오프한 스타트업입니다. 철강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산업용 로봇 솔루션 ‘아론’이 주력 제품입니다. 로보콘은 철근 가공 공정 과정에서 통상 3~10%에 달하던 로스율(철근 운반·절단 등 시공 중에 발생한 손실 비율)을 1% 수준까지 낮추는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로보콘의 철근 가공 자동화 기술을 자사의 건설 현장 시공에 도입하면 시너지가 클 것이라고 판단해 이번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한양로보틱스(대표 강종원)’는 지난 7월 중순 DS자산운용과 하나증권, 하이투자증권, HGI로부터 70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받아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해 10월에도 다수의 투자사로부터 6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받았습니다.
한양로보틱스는 25년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로봇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원천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있으며, 지난해에는 2차 전지 산업군으로 고객사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지난 6월에는 포스코 그룹의 R&D 로봇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며 철강분야 포트폴리오도 확보했다.
한양로보틱스는 올해 300억원의 연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신규 융복합 기술 개발과 6축 다관절 로봇 상용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이밖에 로봇 전문 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도 지난 4월초 40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받아 기술 고도화와 로봇 생산능력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2016년 세워진 나우로보틱스는 직교로봇과 다관절로봇, 스카라로봇등 다양한 산업용 로봇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기술특례상장 방식으로 내년 상반기 코스닥 입성을 노리고 있습니다.
로봇 기술에서 주목할 만한 추세
- 클라우드 컴퓨팅과 5G 네트워크: 클라우드 컴퓨팅과 5G 네트워크의 발전은 로봇 기술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로봇은 최적화된 성능과 디지털화된 생산 체계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머신 비전 기술: 머신 비전 기술은 로봇의 프로그래밍을 단순화하고, 복잡한 환경에서 모양 감지와 그리퍼 조작을 용이하게 합니다. 이를 통해 로봇은 더 정확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 인공지능(AI): 인공지능은 자동화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프로그래밍과 경험 학습의 시간을 단축시키고 유지보수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AI는 로봇이 학습하고 지능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여 다양한 작업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 협동 로봇: 협동 로봇은 사람과 로봇이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로봇은 인간과 협력하여 작업을 수행하고,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서비스 로봇: 서비스 로봇은 사람들의 일상 생활에서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의료, 물류, 접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구독형 로봇(RaaS) 모델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들은 산업용 로봇 기술의 발전과 함께 더욱 진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혁신과 발전이 예상됩니다.
산업용 로봇 투자의 가치
산업용 로봇의 투자관점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들의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과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산업용 로봇은 인공지능(AI), 센서, 정밀기계, 정보통신(ICT) 등의 첨단기술과 결합되어 더욱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산업용 로봇 시장의 성장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 보고서의 내용은 투자판단의 참고사항이며, 본 내용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해 바투가와 작성 필진은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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