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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과 100세 시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는 연금과 목돈: 종신형 vs. 확정 기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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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투자를 위한 선택

연금과 목돈의 선택 – 수익률과 장수에 따라 선택이 달라진다

필자는 연말을 맞이하여 오랜 친구들과 자리를 가지며 이런 저런이야기를 하며 시간울 보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친구 어머님이 가입하신 보험상품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고 그 친구는 51세부터 매달 300만원 또는 10억원의 일시금 지급을 선택할수 있다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친구들은 농담반 진담반으로 각자의 의견을 피력하며 목청을 높이기 시작했습니다.

그중 항상 똘똘이 스머프와 같은 캐릭터의 친구와 보험금 지급받는 친구의 의견을 들으며 한동안 설왕설레를 펼치며 각자의 논점에서 벗어나질 못했습니다. 필자역시 농담 따먹기를 하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외로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들인데 의외로 깊은 지식을 가진 친구들이 없구나… 항상 친구들을 가르치는 캐릭터의 친구조차 대화에선 오류가 많았습니다.

오늘 연금과 목돈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에 대한 의견은 최석 부장과 김환 과장 사이에서 분분합니다. 최 부장은 연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며, 박 과장은 목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선택의 이유는 수익률과 장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김 과장은 목돈 3억 원을 가지고 매달 150만 원을 마련하기에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연 6%의 수익률을 가정한다면 매달 150만 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원금은 그대로 남기 때문에 이를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최 부장은 정년 이후 높은 투자 리스크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저금리 시대에 6% 수익률은 쉽게 얻을 수 없는 것이며, 30년간 살아야 한다면 연 4.3%의 수익률이 필요하다고 계산했습니다.

따라서 최 부장은 매달 ‘따박따박’ 나오는 연금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합니다.

연금의 현재가치와 미래가치 – NH통합계산기 앱을 통한 평가

앞으로 30년간 매달 150만 원을 받는 연금의 현재가치는 연평균 수익률 2.55%를 가정하면 3억 7,230만 원입니다. 이는 65세부터 95세까지 매달 150만 원을 받기 위해 필요한 금액입니다.

실제 금융상품은 비용이 추가되므로 공시이율 2.55%인 보험사 연금 상품을 분석한 결과, 3억 8,490만 원의 목돈이 필요하다고 추정됩니다.

또한 10월 150만 원 연금의 미래가치를 계산해보면, 수익률 2.55%를 가정하고 30년 후에 약 7억 9,660만 원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대수익률이 높아질수록 연금의 현재가치는 감소하지만, 미래가치는 증가합니다.

수익률과 선택의 관계 – 박 과장과 최 부장의 선택 이유

김 과장은 수익률 4.4% 이상을 낼 수 있다면 목돈 3억 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주장합니다.

반면에 수익률이 1%일 경우에는 연금을 선택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볼 때, 김 과장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 때문에 목돈을 선호하는 것으로 짐작됩니다.

최 부장은 연간 수익률 2.55% 정도면 만족할 수 있다고 말하며, 연금을 선택하는 것이 목돈을 선택하는 것보다 낫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연금을 받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연금의 현재가치가 상승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종신형 vs. 확정기간형 – 조기 사망과 장수의 영향

연금을 선택하는 경우 종신형과 확정기간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종신형은 사망하기 전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어 마음은 편하지만 연금액이 적어서 조기 사망 시 손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일정 나이까지는 확정기간형이 유리해지는데, 수익률 2.55%일 때 40년간 월 150만 원을 받는 연금의 현재가치는 4억 4,810만 원으로 30년간 연금을 받을 때의 3억 7,230만 원에 비해 7,580만 원이 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최 부장은 장수할수록 연금의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종신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초저금리 시대와 선택의 이유 – 금리 이상의 수익을 위한 선택

현재의 초저금리 환경은 최 부장이 연금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예금 금리가 3% 정도인 상황에서 연금의 가치는 생각보다 높습니다.

최 부장은 수익률을 얻기 위한 투자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목돈보다 연금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장기 투자를 위한 선택

수익률과 장수에 따라 연금과 목돈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결정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각자의 선택에는 이유와 근거가 있으며, 개인의 상황과 성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 투자를 위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연금 개시 연령에 따른 유형별 연간 연금액 비교

연금개시 연령종신(10년 보증)확정 기간(25년)확정 기간(30년)
61세1,382만원1,591만원1,402만원
62세1,446만원1,631만원1,437만원
63세1,514만원1,673만원1,474만원
64세1,587만원1,715만원1,511만원
65세1,665만원1,759만원1,550만원
66세1,748만원1,804만원1,589만원
67세1,837만원1,849만원1,629만원
68세1,932만원1,896만원1,671만원

연금 상품 비교: 종신형 vs. 확정 기간형

종신형과 확정 기간형의 장단점

연금 상품을 선택할 때 종신형과 확정 기간형은 두 가지 대표적인 옵션입니다.

각각의 유형은 개인의 연금 계획과 생활 방식에 따라 장단점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종신형과 확정 기간형의 특징과 비교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유형이 더 유리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종신형 연금: 보장된 수익과 생존 기간 의존

종신형 연금은 사망 시기와 관계없이 최소 10년간 연금액을 보장하는 유형입니다.

따라서, 종신형을 선택하면 최소한의 보장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종신형은 생존 기간에 따라 수익이 크게 달라집니다.

만약 62세에 연금을 개시했다면 92세 이후 1년 더 살 때마다 종신 방식이 1.446만 원씩 적립됩니다.

하지만 종신형은 사망 시 연금 지급이 중단되므로, 사망 시 연금이 지급되지 않는 단점도 있습니다.

확정 기간형 연금: 안정적인 수익과 보장된 기간

확정 기간형 연금은 일정 기간 동안 연금액을 보장하는 유형입니다.

예를 들어, 25년 혹은 30년 동안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확정 기간형은 생존 여부와 상관없이 지정된 기간 동안 연금을 받을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30년간은 무조건 지급되는 30년 확정기간형에 비해 30년이 지나도 종신형은 계속해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종신형 vs. 확정 기간형: 손익분기점과 생존 기간

61세부터 연금을 받기 시작했다면, 종신형은 연 1,382만 원, 25년 확정기간형은 연 1,591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90세쯤이 손익분기점이라는 것입니다.

즉, 90세가 되기 전에는 종신형의 누적 지급액이 확정기간형보다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62세에서 연금을 개시할 경우, 종신형은 연 1,446만 원, 30년 확정기간형은 연 1.437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종신형의 연금액이 조금 더 크지만, 사망 시 연금이 지급되지 않는 단점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종신형 vs. 확정 기간형: 평균수명과 누적지급액

평균수명이 계속 증가하면서 종신형은 적어도 90세를 넘겨야 확정기간형보다 유리해지도록 설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종신형은 생존 기간에 따라 손익이 크게 달라집니다.

적어도 30년간 생존하여 92세가 되어야 종신형의 누적지급액이 30년 확정기간형에 비해 많아집니다. 따라서, 자신의 생존 기간을 고려하여 종신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금 준비의 중요성과 결론

연금은 미래의 자신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사항입니다.

최 부장은 이미 연금을 준비할 시간이 없지만, 박 과장은 아직 연금의 필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 박 과장도 연금의 필요성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준비할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미래를 대비하여 조기에 연금 준비에 착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리해보자면!!

연금 상품을 선택할 때에는 종신형과 확정 기간형의 특징과 장단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종신형은 보장된 수익과 생존 기간에 따라 달라지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확정 기간형은 안정적인 수익과 보장된 기간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평균수명의 증가로 인해 종신형의 유리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금 준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를 대비하여 조기에 준비에 착수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이제 우리는 미래의 자신에게 후회하지 않는 연금 계획을 세우기 위해 행동해야 합니다.

! 보고서의 내용은 투자판단의 참고사항이며, 본 내용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해 바투가와 작성 필진은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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