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 국내 증시
삼성전자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으나, 배터리 대형주와 SK하이닉스가 추가 상승을 제약했습니다. KOSPI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만 상승했으며, 외국인은 하루 만에 5,500억원을 순매수하고 기관도 1,400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는 각각 6.1%와 5.4% 상승해 8월 1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7만원대로 회복했습니다. 이날 상승률은 2021년 1월 8일 이후 약 3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21년 당시 삼성전자는 어닝쇼크에도 코로나19 유동성 랠리 가운데 TSMC 3나노 공정 양산 차질 반사이익 등에 9만원을 터치한 후 다음날 역사적 신고가(96,800원)를 기록했습니다.
하락 섹터가 다수를 기록한 가운데 삼성전자 관련 기대감 반영하며 반도체 관련 섹터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63억원과 2,18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3,691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미국 증시 – 고용지표, 제조업 지표 발표 등에 혼조세 ㆍ 독) 무역수지 (7월) ㆍ 실업률 증가, 예상보다 낮은 임금 상승률 등에 긴축 중단 기대감 ㆍ ISM 제조업 PMI는 위축세 이어감. S&P 500 +0.18%, 나스닥 종합 -0.02%
유럽 증시 – ECB의 추가 긴축 우려 등 영향으로 혼조세 마감 ㆍ 미국의 고용과 중국의 제조업 등 경제 지표도 소화. 석유가스 섹터 +1.9%, 자동차 섹터 -2.6% ㆍ 유로스톡스50 -0.36%, DAX -0.67%, CAC40 -0.27%, FTSE100 +0.34%
중국 증시 – 정부 부양책 발표, 제조업 지표 개선에 상승 마감 ㆍ 주택 구매 요건 완화 등 부양책 발표, 8월 차이신 제조업 PMI 확장 국면에 투심 개선 ㆍ 에너지와 소재 업종 강세. 상해종합 +0.43%, 선전종합 +0.44%
이익률로 보는 시장
국내 주식시장 이익 동향
- 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 저평가 업종(KOSPI 대비 주가상승률이 낮은 업종)은 반도체, 운송, 에너지입니다.
- 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된 고평가 업종(KOSPI 대비 주가상승률이 높은 업종)은 소매(유통), 호텔/레저, 건강관리, 미디어, 상사/자본재입니다.
- 코스맥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793억원(+18.3%QoQ), 460억원(+233.4%QoQ)로, 컨센서스를 3%, 45% 상회했습니다.
- 일본 수요 증가로 인해 국내 매출이 증가하였으며, 고마진 ODM 비중 확대로 미국 법인의 적자가 축소되었습니다.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도 견인하였습니다.
- 중국 단체 관광 재개로 인한 국내 매출 증가가 기대되며, 신규 인디 거래선 확보로 하반기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로벌 주식시장 이익 동향
- 전세계 12개월 선행 EPS는 지난달 대비 +0.6%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선진국: +0.7% > 신흥국: -0.2%)
- 국가별로 보면, 인도네시아(+1.5%), 미국(+1.2%)은 상향 조정되었으며, 홍콩(-2.4%), 호주(-1.7%), 태국(-1.4%)은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 업종별로 보면, 경기소비재(+3.4%), IT(+1.4%)가 양호한 반면, 소재(-2.1%), 헬스케어(-0.6%)는 부진한 모습을 보입니다.
글로벌 업종별 이익 동향
- 전세계 기업의 12MF 순이익 전망치는 지난 주 대비 +0.3%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컨센서스가 존재하는 2,235사 기준)
- 지난 주 12MF 순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 폭이 큰 업종은 내구소비재/의류, 운송, 반도체입니다.
- 지난 주 12MF 순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 폭이 큰 업종은 화학, 증권, 철강/비철입니다.
미 업종별 이익 동향
- 미국 기업의 12MF 순이익 전망치는 지난 주 대비 +0.2%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컨센서스가 존재하는 524사 기준)
- 지난 주 12MF 순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 폭이 큰 업종은 반도체, 자동차/부품, 소프트웨어입니다.
- 지난 주 12MF 순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 폭이 큰 업종은 제약/생명공학, 철강/비철, 은행입니다.
지수 및 가격 | 9/1 | 전일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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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 2,563.71P | +7.44P |
KOSDAQ | 919.74P | -8.66P |
KOSPI200 | 338.28P | +3.53P |
미국 DowJones지수 | 34,837.71P | +115.80P |
미국 NASDAQ지수 | 14,031.81P | -3.16P |
중국상해종합지수 | 3,133.25P | +13.37P |
NIKKEI225지수 | 32,710.62P | +91.28P |
유럽 STOXX600지수 | 458.13P | -0.06P |
독일 DAX지수 | 15,840.34P | -106.74P |
VIX | 13.09P | -0.48P |
원/달러 환율 | 1,318.70 | -4.19 |
엔/달러 환율 | 146.22 | +0.68 |
달러/유로 환율 | 1.08 | 0.00 |
국고채 수익률(3년) | 3.69 | -0.02 |
미국채 10년 | 4.18 | +0.07 |
독일국채 10년 | 2.55 | +0.08 |
금가격 | 1,948.40 | +1.40 |
구리가격 | 8,535.00 | +154.50 |
유가(WTI) | 85.55 | +1.92 |
국내주식형펀드증감(8/29) | 659억원 | |
해외주식형펀드증감(8/29) | 788억원 | |
고객예탁금(8/31) | 515,789억원 | +890억원 |
신용잔고(8/31) | 202,261억원 | +479억원 |
대차잔고(9/1) | 873,765억원 | +1,665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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